1592년 조선시대 선조와 광해 그리고 백성 "이놈의 대립질도 이젠 끝이군" 누군가의 군역을 대신하는 대립질! 조선시대 선조와 광해가 공존하는 임진왜란의 시기 가족의 입에 풀칠이라도 하기 위해 대립질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것이 불법이며 매우 위험한 일 임을 알면서도 말이다. 왜군이 쳐들어오고 있을 때 선조와 그를 따르는 신하들은 명에 원군을 요청하기로 한다. 하지만 왠지 모양새가 전쟁에 참여는 하지 않고 도망치려는 것 같아 보인다는 의견으로 조정을 둘로 나눠 (분조) 광해(여진구)를 왕으로 해 전쟁터로 보내게 된다. 두려움을 느끼고 있던 광해에게 맡겨진 첫 번째 임무는 강계로 가서 의병을 모우라는 것 몇몇의 군사와 함께 대립군도 이 행렬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한 신하의 입에 발린 멘트 인생역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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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28.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