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자신만의 색으로 작품을 장악해버리는 완벽한 주연! 영화사를 보면 신스틸러, 정말 대단한 연기력을 가진 조연들이 주연으로 나섰다가 폭망한 기록을 가진 경우가 많이 있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2016년 11월 20일 기준 누적 관객 수 693만 명! 역대 41위! 초대박은 아니지만 나름 대박을 일궈낸 영화 '럭키의' 성적이다. 유해진 씨는 수많은 작품에서 빛나는 조연 연기를 펼치며 입지를 다졌는데 이번 럭키를 통해 주연으로 입지가 바뀌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티저영상에서는 냉혹한 살인자가 우연히 목욕탕에 가서 정말 피할 수 없는 타이밍에 비누를 밟고 넘어지며 기억이 사라져 다른 인생을 사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틈타 이준 마지막으로 즐겨보다 죽자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왔..
지난 2015년 5월 30일에 집으로 데려와서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정말 잘 먹고 잘 뛰어놀고 잠도 잘 잔 덕택인지 무럭무럭 크고 있는데요. 벌써 저만큼이나 커버렸나 할 정도로 놀라고 있습니다. 아깽이 시절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는데 성장 속도가 장난 아니네요. 지금도 어리긴 하지만 한달전에는 더 어려서 약간 정적인 면도 있었는데, 지금은 우다다다다~ 필수라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잘 때를 노려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 사랑이와 한판 승부▼ 사랑이 녀석이 저희 집에 오기 전에 고양이랑 살았는지 럭키 다루는 솜씨가 아주 예술이더라고요. 옆눈으로 흘깃거리다가 움직이거나 장난을 걸면 아주 잽싸게 대응하더라고요. 좀 웃긴게 보통 고양이가 그릉그릉 하잖아요 그런데 개는 만져주면 그릉그릉 ..
집으로 데려온 지 한 달도 체 되지 않았는데, 너무 잘 먹어서 그런가 쑥쑥 자라고 있네요.팔다리가 쭉쭉 길어지는게 미묘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좀 컷다고 그런지 요즘은 높이 올라가는 것에 맛이 들려 집안에 있는 가구란 가구의 정상을 정복하고 있네요. ▼오늘도 가구 타시느라 고생하신 럭키님... 아주 골아 떨어졌네요. ▲잠 잘때는 발을 봐야죠! ▲이 맛에 키우는거죠!! 눈 동그랗게 뜨고 있을 때보다 이제 잠잘 때가 더 예뻐지고 있습니다. 잠잘 때는 아주 세상모르고 자더라고요. 건드려도 아무 반응도 없고 말이죠.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