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 지 벌써 두 달이나 흘렀다. 샤오미 미맥스 만족과 불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필요한 기능은 다 갖췄는데 싼 가격대에 내가 원하는 기기가 있다면 굳이 비싼 값을 주고 살 필요가 있을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 만족스러운 면이 있다면 반대되는 불편한 점도 있었는데 벌써 60일이 넘게 사용기간을 가졌기에 나름 웬만한 상황은 다 겪어 봤다는 판단이 서 준비했다. 만족스러운 점은 여전히 배터리가 오래간다는 것이다. 요즘에 듀얼심으로 운용하고 있는데 역시 엄청난 대기시간을 보여준다. 100%도 아닌 80% 정도의 용량으로 밖에 10시간에서 14시간 정도 나갔다 와도 집에 오면 20% 정도 남는 경우가 많았다. 다른 사람보다 러닝타임이 짧을 수도 있으나 나름 충분히 인터넷과 게임 그리고 ..
긱벤치, 벤치비, SD 인사이트, 내부 모드 그리고 카메라 내가 구매한 샤오미 미맥스 과연 정상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가 궁금해 다양한 앱으로 측정해봤고 숨겨진 모드를 통해 구석구석을 들여다봤다. 그리고 말이 많은 카메라 모듈 흔히 쓰레기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간단하게 테스트해봤다. 먼저 숫자놀음 안투투로 많이 돌리는데 또 다른 대표적인 앱(?!) 긱벤치를 실행시켜봤다. 긱벤치는 싱글코어와 멀티 코어 성능을 측정해줬고 시스템 인포메이션도 불러들여 보여줬다. 싱글코어의 경우 1489점이 나왔고 멀티는 3197점이 나왔다. 다른 사람들의 점수도 비교해본봐 역시 거의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만약 미맥스 64기가 버전을 구매했는데 터무니없는 스코어를 기록한다면 이상하다는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
큐텐에서 도착한 반가운 소식! 지난 12월 5일 저녁 주문 후 약 일주일간의 시간이 흘러 12월 12일 CJ대한통운 택배를 통해 내 손에 도착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더 좋은 느낌이 들었고 정식적인 A/S는 불가능하지만 국내에서 유통되는 스마트폰만이 이젠 더 이상 정답이 아니구나라는 확신에 가까운 생각이 들었다. 개봉기 시작~! 필자가 구입한 샤오미 미맥스는 64GB 버전이다. 그래서 16/32의 용량을 가진 모델과는 약간 스펙이 다른데 CPU가 스냅드래곤 652가 들어간다. 램은 3GB 만약 미맥스를 구입하겠다는 생각이 있고 게임, 영상, 인터넷 그 외 잡다한 멀티미디어까지 즐긴다면 최소 64기가 버전부터 고민을 해보는 게 어떨까 제안해본다. 구매한 케이스와 액정보호 강화 유리는 국내 대행..
첫 사용하게되는 샤오미의 스마트폰 칭찬 만큼이나 만족감이 좋을까?! 단통법의 악영향으로 원래 교환 주기였던 1년을 넘어 길고 길었던 G3A의 약정기간 2년이 다 돼가고 있다. 내달 1월 27일 종료로 국내 제품으로 다시 구매할까 생각했는데 이맘때쯤이면 V10이 20만 원 이하로 되지 않을까?! 했던 예상은 삼성과 애플의 영향인지 처참하게 빗나가버렸고 아직 문제 이슈가 계속되는 만큼 이럴 바예야 차라리 대륙의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겠다 싶어 찾아보기 시작했다. 예상외로 정말 다양한 대체품이 시장에 존재하고 있었다. 일단 생각나는 브랜드는 러에코, 아수스, 샤오미 (홍미 계열), 화웨이 등 등 러에코에서는 러프로3가 눈에 들어왔다. 40만 원대 이하의 제품 중 최고 스펙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외장 메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