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교훈! 만들어진 상황 속 정확한 현실판단 능력을 키워라 빅 쇼트는 지난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즉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빅 쇼트 = Big Short' 이 용어는 금융시장에서 통용되며, '신용부도스왑'에 배팅해 관련 항목이 휴지 조각이 되었을 때 비싸게 팔수 있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인 것 같았다.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신용도'라고 보였다. 그리고 금융상품을 만들어 낼 때 참 희한하게 만들어 내는 구다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낮은 신용등급의 상품을 몇 개 모아서 새로운 이름을 가져다 붙이면 C 등급 밖에 줄 수 없었던 것들이 B 등이 된다던지 하는 걸 보고 은행권의 상품들에 회의감도 느껴졌다. '집값은 영원하다' ,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라..
ENT
2016. 7. 13.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