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의 삼국지는 과연?! 사전 오픈이라는 방식으로 정식 론칭 전 서버가 열렸다. 블레이드라는 액션 모바일게임으로 유명한 네시삼십삼분의 신작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를 플레이해보니 역시 눈을 즐겁게 하는 그래픽과 타격감으로 무장하고 있고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게임의 전체적인 방식은 액션 + 육성으로 볼 수 있었다. 육성의 부분은 캐릭터뿐만이 아니라 건물에도 적용이 되는데 로비를 구성하고 있는 장소에 본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물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었다. SNG의 요소를 가미해 신선함을 주려는 것 같았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았는데 개인적으로 건물을 만들어서 자원을 생산하는 이런 시스템을 귀찮아하는 편이라 마이너스로 보였다. 단순히 캐릭터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즐긴다는 것보..
당신이 기억했고, 또 기억하지 못 했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려 하고 있다! 한때 중국발 게임들은 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친 소설 삼국지를 소재로 게임을 막 찍어 낼 때가 있었다. 천편일률적인 모습을 보이며 내용은 익숙하지만 너무나 시시하게 게임을 만들어버려소 현재 많은 유저들에게 삼국지를 배경으로 모바일 게임을 제작 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면 '아.. '라는 짧은 탄식 정도로 받아 드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네시삼십삼분이 출동한다면?! 개인적으로 이 회사 4:33은 한국에서 액션 RPG 가장 잘 아는(소화하는) 업체라고 생각된다. 블레이드, 영웅, 로스트 킹덤 거기에 스펠나인까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래픽, 타격감 그리고 게임 구성까지 잘 조합해서 내놓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랄까?! 삼국블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