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참 좋았었는데... 교과서가 될만한 성공적인 리부트 후 차기작 상황 설정은 나름 그럴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사람이 탄생의 기원을 찾으며 과거를 연구하듯 뮤턴트 또한 최초가 있고 그 뿌리도 있을 테니 말이다. 일반인과 뮤턴트 간의 공존은 역시 조금은 어색한 모습으로 설정이 되어 있었다. 여전히 위험한 존재이고 일반인들의 감시를 받아야 하는 대상으로 말이다. 물론 웬만한 무기보다 위험한 건 맞으니 보통 사람의 입장에서는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도 충분히 위협이 느껴지는 게 자연스러운 상황이 맞는 거 같다. 영화 본 내용의 시작은 이렇게 됐다. 과거에 신급으로 추앙받던 뮤턴트가 있었는데 그 세력을 무너트리려는 반대 세력의 계획으로 봉인이 되고 그 후 어떤 계기로 인해 다..
ENT
2016. 6. 9.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