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2, 신드롬에서 심드렁으로
2001년 '엽기적인 그녀' 신드롬, 2016년엔 심드렁... 차태현과 전지현의 환상적인 캐미, 시대 상식을 뛰어넘은 행동과 애틋함을 담은 내용으로 500만이라는 관객을 모았던 영화 '엽기적인 그녀' 변함없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던 게 실수가 되어버린 걸까, 차태현과 빅토리아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 2'는 전작에 못 미치는 내용을 보여주는 거 같다. 본인도 지난 x방송 인터뷰에서 저조한 흥행성적으로 인해 안타깝다는 질문을 받았을 때 "이제 안방에서 VOD로 만나요~"라는 말도 했었던 거 같은데, 도대체 무엇이 이런 결과를 낳게 만들었을까?! 차태현 씨가 '견우'이야기를 하며 '나에게 딱 맞는 옷이라 좋다'라는 뉘앙스를 가진 말을 촬영이 진행될 때의 인터뷰와 개봉 전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했었던 거 같은데..
ENT
2016. 5. 23.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