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협상 동갑내기 현빈과 손예진의 불꽃튀는 화상채팅 소개팅을 즐기던 와중에 갑작스러운 인질범의 소식 한달음에 현장으로 달려온 협상 대응 팀 하채윤 한국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 외국인이 한국인의 집에 들어가 이런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는데 인질범들의 요구는 그들의 탈출이었다.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으로 들어간 하채윤 하지만 현장 지휘본부에서 이상한 지령이 떨어진다. 전원 사살... 하채윤이 안에 들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아찔한 상황이 발생되게 되는데 인질범은 물론이고 인질범까지 다 죽게 된다. 그리고 패닉에 빠진 하채윤은 사직서를 들이미는데 반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사직서를 반려시키며 휴가를 보낸다. 며칠 뒤 급하게 협상관 하채윤을 찾게 되고 그녀 앞에 현빈이 화상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협상 ..
호스맨의 성공적인 부활 시도, 하지만 실패 그러나 성공?! 지난 1편 이후 숨어지내던 호스맨, "참고 견뎌라~"라는 디아이의 메시지 하지만 그것은 죽음으로 내몰리는 덫이었다. 한 신제품 발표회장에서 그들의 진상을 까발리고 새롭게 부활하려고 했으나, 알 수 없는 공격으로 인해 다시 도망자 신세가 되고 자신들의 도피처로 보낼 수단까지 이미 간파되어, 깨어나 보니 마술사라면 정말 궁금할법한 스케일 큰 방법을 통해 다른 공간에 호스맨들을 데려다 놓아버렸는데... 본격적인 이야기는 딱 이 시점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었다. 어려운 미션을 끝낸 뒤, 호스맨을 구원해줄 수 있다고 믿고 있던 "디 아이"가 설마 나의 적으로 나타날 줄이야,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물론 그 부분에서 반전이 한번 더 일어나게 됐다..
킹콩을 들다. 한국에서 최초로 역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2008년 올림픽에서 선전하셨던 선수분들의 영향으로 만들어 진게 분명하다. 단순히 역도라는 소재로 우리나라의 사람들의 이목을끌기에는 부족한 소재 임에는 틀림없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킹콩을 들다라는 영화의 제목은 "들다"라는 표현으로만 봤을때 영화상에서 두가지의 의미로 표현된다. 의미의 표현은 스포일러가 될수 있기에 영화를 보시면서 느끼시고 극중에 이지봉역으로 나오는 이범수의 연기는 탁월하다. 이범수의 행동만 봐도 반전의 기미를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좋은건가??) 감수성이 풍부하지 못해 웃어야될 포인트에서는 웃었지만, 같이 울어주어할 포인트에서는 울어주지 못하였다.(몰입이 안된건가..) Key word 좋은선생님//나쁜선생님 영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