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캣을 쓰면서 모래가 자꾸 발에 묻어 나와 고양이 화장실 주변 및 온 방에 모래가 돌아다니는 꼴을 더 이상 못 보겠기에 배변용 모래 대신 무엇이 있나 찾아보니 우드 펠렛이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용량도 어마 무시!! 참고로 5L 당 4kg 정도 한다고 합니다. 무려 20kg!!! 가격은 1만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두 제품의 차이점을 좀 살펴보니 기존의 모래는 오줌을 싸면 모래가 뭉쳐서 퍼내어 버려야 했지만 우드 펠렛은 부서져서 가루처럼 되어 따로 버리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대변의 경우 기존에는 소변처럼 퍼내서 따로 버려야 했지만 물과 닿으면 부서져 버리는 탓에 화장실에 다가 그냥 버려도 막히지 않고 처리하기가 용이하다는 차이점이 있다고 하더군요.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이 우드펠렛으로 바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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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