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세계를 정복하고 친구들마저 괴롭힌다면 루피가 가만히 있을 수 있나. 원피스를 찾고 해적왕이 되기 위해 모험을 진행 중인 루피 해적단(무기와라카이죠크단), 세계 정부도 손대지 못하는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배 겸 도시 그랑 테소로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은 무려 전체 길이가 10KM나 된다. 들어오자마자 분수처럼 쏟아지는 금을 보며 눈이 휘 둥글둥글해진 루피와 동료들 마중 나온 가이드를 만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극장판답게 원피스를 몰라도 혹은 조금만 알아도 보는 데 지장은 없고 또한 돈을 내는 사람에게 서비스하듯 티에서 보던 것과는 차이가 있게 그림체도 더욱 화려하며 복장은 과감하다는 게다가 3D 그래픽까지 적절하게 섞어 보는 맛은 더욱 탁월하고 퀄리티가 이런 것이구나 하며 스스로 깨닫게 만..
'카이조쿠오니 오레와 나루!' ONE PIECE 트레저 크루즈 등 to the장 반다이남코의 국내 출시작 원피스를 주제로 한 모바일 게임 '트레저 크루즈' 애니만큼이나 강렬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필자의 경우 정말 골수팬 중에 한 명인데 연재를 시작이 1997년이라고 하는데 무려 20년 가까이 연재를 하면서 이렇게 지속적으로 인기를 받는 게 참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애니와 만화의 근황을 조금 언급하면, 애니메이션은 루피가 실버마인과 한판 승부를 벌이기 직전이고 연재되는 만화의 경우 4황 중의 한명이 빅맘 지역에서 열심히 고난?!을 겪고 있는 중에 있다. 만화로 먼저 이야기를 접하고 그 뒤 따오는 애니를 보는 맛이 상당한데 일주일에 2회 이상 애니로 방영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맨날 하게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