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다. 큐텐발 가성비 점프스타터 직구로 구매한 3만 2천 원대 점프스타터 그 성능은 아직 비상 상황이 아니라 테스트는 해보지 못했지만 일단 보조배터리로서의 역할은 잘 해주는 것 같았다. 스마트폰 충전은 잘 시켜줬다는 게 이유다. 상자를 열어보니 흰색박스가 보였다. BMW 사의 자동차인 것 같은데 엠블럼은 지워져 있었다. 멀티 펑션널 포트에이블 비히클 파워라는 문구와 함께 다양한 아이콘과 몇 가지 홍보 문구도 함께 볼 수 있었다. 박스 뒷면엔 사용방법도 있었는데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저장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본체 및 모든 액세서리가 들어 있는 가방이 있었고 나름 고급?!스럽게 보였다. 점프선과 보조배터리로 이용할 수 있게 전자기기 충전 케이블 그리고 충전 잭이 두 종류 들어 ..
방전 한번 당한 후 깊은 빡침과 함께 찾아본 한파가 계속된 어느 날 아침에 출근하려 시동을 걸었는데 11.4v 정도 나오고 있었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퇴근 후 보험회사 콜센터에 연락해 배터리를 살려 줄 출동기사분이 도착했는데 시동에 필요한 전압은 12.3v라고 했다. 그날 교통비만 1만 원이 넘었던 걸로 기억해 휴대용 점프 스타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예전에 찾아봤을 때 10만 원대 이상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기에 구매 버튼을 누르기에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큐텐을 통해 해외 직구로 구매하게 됐다. 물론 또 한번 그전에 국내 포탈을 통해 찾아봤는데 의외로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제품도 팔고 있었고 최저가에 걸린 게 3만 9천 원 정도였다. 다음날 구매해야지 하고 생각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