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최고의 예능 꽃놀이패 양평편 아이오아이 구구단 김세정과 이상민 그리고 새로운 고정 출연자 등장!

사진 출처 SBS TV 캡쳐

예측할 수 없는 꽃길과 흙길의 행방! 이번 에피소드는 더욱 재미있었다.

 

이번 2016년 크리스마스에 방영된 양평편은 금액상으로 최악의 빚을 지고 있는 룰라의 리더 이상민과 아이오아이, 구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재 김세정이 꽃놀이패에 출연했다. 아재의 영혼이 담긴 소리를 내며 이상민이 멘트하는 중간에 등장했는데 이번 에피소드는 그 어디 가 되었든 꽃길의 기준은 김세정이 있는 곳이 될 것 같다 생각됐다.

 

이번화는 꽃놀이패의 시그니처 엽전 디자인에 변화가 생긴 것 같았다.

 

꽃길과 흙길을 각각 선택한 뒤 김세정은 안정환, 유병재를 팀원으로 선택했고 이상민은 빅 피처 서장훈 이외 조세호, 강승윤을 팀원으로 선택했다. 지난 아이유 편 게임 중독자로 깊은 인상을 남긴 공공의 아재 이성재 씨가 고정 멤버로 나타나게 됐다.

 

 

다른 멤버들은 헬로 비너스의 나라 같은 여자 게스트를 원했지만, 등장 이후 물에 닿은 솜사탕처럼 순식간에 사라졌다.

 

각자 나눠진 곳으로 갔고 꽃놀이패 멤버들은 자신을 뽑은 게스트를 확인하게 됐다. 흙길은 돼지감자를 캤고 돼지껍질을 받았다 꽃길은 식사 후 패러글라이딩 하는 모습이 잡혔는데 상당히 신나?! 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병재의 경우 새로운 아이템을 발견하게 됐고 왜 하필 이 타이밍이냐는 볼 밴 소리를 했다. 약 1시간 동안 장소를 옮겼고 원래 있던 곳이 더 나았다는 뉘앙스의 멘트를 날렸다. 그후 김세정의 현재 연예 상황과 첫키스에 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화에서 이성재의 활약은 두드러 졌는데 역시 게임 중독잡 답게 많은 게임을 제안했다. 하지만 자신이 제안한 게임에서 승리하지는 못해 웃음을 자아냈고 앞으로 서장훈과 이성재 사이의 물고 물리는 관계가 예고하는 듯한 서장훈의 큰 그림이 등장했다.

 

 

끝으로 묘령의 여인에 의해 누군가는 흙길로 가게 됐는데, 제작진에서는 얼굴을 가렸으나 프로그램 끝에 솔비가 등장하는 장면이 나왔고 SNS에 솔비와 세정이 함께 찍은 사진이 돌아다니는 것으로 그 묘령의 게스트는 솔비로 밝혀졌다. 꽃놀이패 요즘 정말 최고의 꿀재미, 빅재미를 보여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