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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첫 번째 업그레이드 램 추가! XH57

 

최종 목표는 CPU i5-8500까지 변경하는 것이다. 노트북 기본 사양인 8기가를 사용하다가 구매한지 10개월 만에 8기가를 더 추가해 16기가가 됐다. 그간 램 가격이 조금 비싸서 업그레이드를 망설인 것도 있는데 최근 램 가격도 떨어진 것 같고 중고를 찾아보니 배송비 포함 6만 원에 팔고 있어서 잽싸게 구매했다.

 

자신의 노트북 램 확인 혹은 램 뱅크 확인은 CPU-Z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데 프로그램 이용 방법은 블로그 내부 글 중 CPU-Z를 검색해보면 해당 글을 알 수 있다.

 

필자의 XH57엔 삼성 DDR4 PC4-19200 8GB가 싱글 채널로 구성돼 있었다. 현재 새 상품의 시세는 6만 8천 원 선 정도며 동일한 스펙의 타사 제품은 좀 더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추후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나지 않을 때 기억 환기용으로 쓰기 위해 이 포스팅을 작성한다.

 

 

 

노트북 하판엔 총 4개의 나사가 있다. 중앙의 나사는 봉인 스티커로 덮여있는데 스티커의 내용이 스티커 파손과 A/S 보증과는 무관하다는 사항이 적혀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나사를 제거한 후 바닥을 아래로 슬라이딩하면 하판의 틈이 보이며 자연스럽게 위로 들어 올리면 분리가 된다. 하판과 기판 사이엔 별다른 이음 부분이나 선이 없다.

 

 

분리 후 사진인데 빈 슬롯은 램뱅크 하나와 3.5인치 타입 저장 장치 공간, 여분의 m.2 슬롯이 있었다. CPU 히트파이프가 두 개나 올라간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추후 CPU를 변경했을 때 어떤 성능을 볼 수 있을지 상상도 해보게 됐다.

 

 

램 장착 방법은 슬롯에 램을 밀어 넣은 후 아래로 살짝 눌러주면 양쪽 지지대가 벌어지며 고정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덮고 위로 올려주고 나사 4개만 조여주면 끝! 확실히 16기가 된 후 시스템 리소스에 여유가 생긴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앱플레이어를 멀티로 켜고 웹서핑을 해도 넉넉한 램에서 사용량을 보여주기에 버벅임도 개선된 것 같았다. 역시 램은 풀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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