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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닭큐 디펜스 게임 마음의 소리 모바일 리뷰


네이버 웹툰계의 공무원으로 불리는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가 디펜스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사전등록을 했던 분들이라면 커플티를 입은 3성 조석과 애봉이 캐릭터를 받았겠네요. 그럼 어떤 구성을 가지고 있는 지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단 유저 캐릭터로 조석과 애봉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개인 취향대로 선택하면 되는 부분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석 캐릭터가 인지도로 인해 더 인기 있지 않나 싶네요.




진입 화면에서 부터 약간 추억을 느끼게 하는 미디풍의 음악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작가가 지향하는 캐릭터의 분위기와 잘 들어 맞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캐릭터들은 고유의 개성을 담은 목소리도 나오는데 더 디테일한 완성도를 위해 신경을 많이 썼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


그리고 1000회라는 기간 동안 쌓인 캐릭터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다시 한번 놀라게 되더라고요.




플레이 콘텐츠의 요소는 아주 간단합니다. 도전과 시나리오로 구성이 되어 있고 락이 걸린 콘텐츠들은 시나리오 모드를 중심으로 즐기다 보면 금세 풀려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위 화면은 시나리오 모드 플레이 스샷인데 다가오는 적들을 물리치면 되는 아주 간단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BB 탄의 경우 적을 향해 발사하면  관통력 때문에 그 라인에 걸리는 모든 적에게 대미지가 들어가며 '막타'의 중요성을 강조 시킵니다.




소환할 수 있는 캐릭터는 최대 3 유닛으로 확인되며, 유저의 레벨에 따라 사용 여부가 갈리는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소환된 캐릭터는 고유의 모션과 스킬이 있고 스킬은 쿨타임이 있어서 대기를 요하게 됩니다. 캐릭터 소환 이후 스킬이 쿨타임이 그때야 돌아가는 방식이 조금 아쉽다고 생각됐습니다. 상위 스테이지로 갈 수록 분명 적들이 강해지고 촉박한 시간에 꺼낼 때가 있을 텐데 말이죠. 


뭐 이런 아쉬움은 딱 초반의 상황만 보고 판단하는 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저 캐릭터의 경우 닭집 위에서 BB 탄을 쏜다고 말씀드렸는데 본부에서 공격력, 체력, 개껌 최대량 및 폭주, 총기 그리고 개껌으로 소환할 수 있는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관리 할 수 있습니다. 각 유닛의 레벨은 대장 레벨이 기준이 되며 업그레이드가 됐습니다.




히어로는 등급이 있으며 상점에서 다양한 등급을 소환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룬이라는 요소도 있는데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지 않나 생각됐습니다.




심플한 구성으로 제작된 게임이고 웹툰에서 보는 것과 같이 동일 퀄리티를 보여주는 작품이기 때문에 웹툰을 좋아하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외전 격인 요소로 다가오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끝으로 이제 마음의 소리의 연재 패턴이 주 2회에서 1회로 변경된 점이 누군가에게는 아쉽게 느껴지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회로 변경된 점이 맞다 싶네요. 여유를 가지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쭉 연재 해주셨음 하네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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