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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어 코리아 시즌 7 흥미진진한 여섯 번째 이야기


이번 6회 역시 볼거리가 풍성하게 만들어진 것 같았다. 4MC이 첫 데이트를 할 때 탔었던 자동차들과 우지원, 존박의 스타 랩타임 그리고 무려 평균 시속 1337km의 태양과 대결을 펼치는 언더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먼저 4MC들은 과제에 맞게 자동차를 하나씩 가지고 왔는데 김진표는 92년 콩코드, 안정환은 그랜저 XG, 편집장 박영웅은 86년식 스텔라 그리고 홍종현은 소리 없이 강한 레간자를 가지고 나타났다.


역시 각 자동차의 성능 테스트(?!)로 이어졌는데 전진 후진 드래그 레이스와 깜짝 출연으로 귀여운 매력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걸그룹 달샤벳이 나타났고 MC들의 얼굴이 활짝 펴지는 것과 동시에 대결은 더욱 흥미로워졌다.


스타 랩타임에는 전 농구선수 우지원과 "방송국 놈들 죽일 거다."라는 명언을 만든 존박이 출연했고 안정환과 우지원이 깜짝 농구(?!) 대결을 펼쳤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우지원 씨는 자동차에 워낙 관심이 많고 좋아하기 때문에 세기도 힘들 만큼 차량을 거쳤다고 현재 드리프트팀 (PSK 모터스포츠)에 소속되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첫 차 뉴 프린스를 시작으로 BMW 528i, 티코를 거쳐 현재 포르쉐 카이엔과 마세라티 기블리, 카니발 리무진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박은 첫 차겸 마지막 차가 미국에서 고3 때 면허증을 취득한 후 아버지에게 혼다 어코드를 물려받아 대학교 때까지 타고 다녔으며 지금은 자동차가 없어도 불편한 게 없기 때문에 소유하고 있는 차는 없다고 밝혔다. 스타 랩타임은 각각 1: 20: 06과 1: 21: 44가 기록됐다.



언더독에서는 김진표와 홍종현이 팀을 이루어 태양과 레이스를 펼쳤다. 레이스에 동원된 차는 재규어의 첫 SUV F-PACE였고 뒤이은 멘트에서 '레인지로버의 기술력을 그대로 이어받은 금수저'라는 표현을 했다. 자체 80%가 알루미늄이며 후륜 기반이지만 노면 상황에 따라 앞쪽으로 90% 달하는 토크 배분이 이뤄지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태양과의 레이싱이 너무나 힘겨웠(?!)던지 멀미에 시달리는 김진표의 모습이 화면에 잡혔고 아이나비 퀀텀으로 보이는 블랙박스를 보며 사각지대까지 커버하는 수준에 올라왔다며 놀라는 기색을 보였다. 정동진에서 출발해 정남진을 거쳐 정서진까지 결과는 MC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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